오징어게임2 넷플릭스 곧 공개 등장인물 및 출연진 총 정리, 공개일 공개시간, 몇부작

오징어게임2가 곧 공개됩니다. 오징어게임2는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다들 궁금해 하고 계시는데요. 넷플릭스에서 곧 공개되는 오징어게임2의 캐릭터와 등장인물, 출연진을 한꺼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징어게임2 넷플릭스 공개일 시간,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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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데스 게임, 스릴러, 고어, 공포, 액션, 서스펜스, 서바이벌, 피카레스크, 군상극

◼︎ 공개일 및 공개시간 : 2024년 12월 26일 오후 4시 ~5시 예상

◼︎ 몇부작 : 총 7부작

◼︎ 제작사 : 퍼스트맨 스튜디오

◼︎ 제작비 : 1,000억원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오징어게임2 시놉시스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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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후 3년 뒤, 미국행을 포기하고 돌아온 기훈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한번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듭니다. 그 안에서 456억원의 상금을 손에 넣고자 모여든 새로운 참가자들과 또다시 목숨을 건 극한의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

 

오징어게임2 등장인물 및 출연진 인물번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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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 성기훈
번호 456

"지금 이러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야 됩니다."

 

시즌1에 비해서 많이 캐릭터가 바뀐 인물입니다. 예고편을 보면 뭔가 오징어게임 자체를 뒤엎으려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총기를 구입하고 총 쏘는 연습을 오징어게임2에 참가하는 다른 인물들과 하는 걸 보면 이번에 오징어게임2 참가 목적은 단순히 돈이 아닌 것처럼 추측됩니다.

 

사격 연습을 위해 모텔 방을 사격장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까지도 상금을 못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커다란 리무진에서 프론트맨이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어보는데요, 이런 걸로 미루어 보면 확실히 오징어게임2에 대한 반항 혹은 전복을 목표로 삼아 참가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프론트맨 | 이병헌

""456번. 나에게 뭘 원하지?"

 

시즌2 스페셜 티저에서는 모텔방에 머물고 있는 기훈을 시즌1 때 복장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있는데, 실제 만났을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프론트맨과 성기훈의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징어게임2에서 프론트맨에게 중요하게 봐야하는 요소는 게임을 계속하자고 선동하는 참가자 뒤편에 참가자로 위장해 있는 모습입니다. 예고편을 보면 100번 참가자 뒤에 참가자의 복장을 하고 숨어 있는 프론트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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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황준호가 납골당으로 보이는 곳을 찾았을 때 황인호가 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찍은 흑백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아마도 연애 중이던 연인과 사별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이병헌은 프론트맨이 '모든 게임을 경험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오징어 게임의 모든 걸 경험하면서 인간성을 상실한 인물로 보입니다.

 

황준호 | 위하준

시즌1에서는 실종된 형이 갖고 있던 명함과 동일한 명함을 가지고 온 기훈을 보고 오징어 게임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경찰로 나옵니다. 시즌2에서 다시 등장하는 걸 예고편에서 볼 수 있는데요.

 

시즌 1에서 형에게 총을 맞았지만 그는 병원에서 눈을 뜨고, 다시 오징어게임의 실체를 찾아 오징어 게임 시스템을 부순다는 목표를 갖고 기훈과 공조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명기 | 임시완
번호 333번

"준희야, 니가 왜 여깄어?"

 

김준희의 전 남자친구로 코인(암호화폐) 투자 방송을 하던 유튜버였으나, 잘못된 투자로 자신은 물론 구독자들까지 거액의 손해를 보게 만든 후, 빚쟁이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다니다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아저씨가 책임질거에요?" 라는 대사가 그의 캐릭터를 극명하게 보여주는데요.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사람들이 이미 질색할 정도의 연기를 펼처 흔히 표현하는 '코인충'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대호 | 강하늘
번호 388번

"필승!!"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한 인물로,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인물입니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보면 배우 강하늘이 소개하기로는 강한 남성성을 과시하지만 실제는 이와 반대의 성격인 것처럼 얘기하는데요.

 

해병대 자부심과 그가 내세우는 강한 남성성 뒤에는 유약한 성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시하기 좋은 성격이라 게임을 찬성하는 쪽에 붙을 것 같은데 황동혁 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기훈, 정배와 한 팀이 되어 그를 돕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해서 실제로는 오징어게임을 전복시키려는 세력 중 일부인 것으로 보여요.

 

경석 | 이진욱
번호 246번

혈액암에 걸린 딸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오징어게임2에 참가한 인물입니다. 웃고 있는 모습이 사악해 보여서 그런 사연이 있을 줄 몰랐는데, 꽤 사연이 있는 캐릭터이죠.

 

경석이라는 캐릭터의 관건은 그가 달고 있는 패찰. 가로 포스터나 단독 등장 스틸컷 등에서는 X를 달고 있었고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도 X를 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식 메인 예고편이 나올 때 같이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O로 바뀌어 있었는데요. 정배처럼 방향성을 바꾸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어요. 100명만 남았을 때 다시 X를 달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서 어떤 계기로 경석이라는 캐릭터가 변화를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현주 | 박성훈(전재준)
번호 120번

특전사 출신의 트렌스젠더 캐릭터입니다. 캐릭터 특징만으로도 이미 굉장히 흥미로운 인물인데요. 배우 박성훈이 연기한 오징어게임2의 현주는 성전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오징어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인물 소개 영상에서 보면 1단계 후반부에 기훈이 부상을 입은 듯한 444번 참가자를 부축하고 뛰다가 움직임이 감지될 위기에 처하자 옆에 따라붙어 도와 같이 통과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걸 보면 선역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이후 5인6각 달리기 게임에서는 95번 참가자와 동행하면서 용식, 장금자 모자와 합류한 것으로 보이며, 그 후의 게임에서 선녀까지 같이 있었던 걸 보면 이렇게 5명이 한 팀을 이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용식 | 양동근
번호 007번

"한 판만 더 하면 다 갚고도 남아."

 

상습적인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지고 게임에 참가하는 인물입니다. 어머니 금자도 게임에 참여하는데, 처음부터 박용식이 어머니 금자와 같이 하려고 한 건 아니고 게임에 참여하고 난 뒤 알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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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나 포스터를 보면 용식도 심경의 변화가 있는 캐릭터로 보이는데요. 투표 후 붙인 패찰은 O인 경우가 많았으나, 공식 메인 예고편이 나올 때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X로 바뀌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말에 동의한 것처럼 보였는데 또 용식의 한 게임만 더 하면 빚을 다 갚는다는 대사로 보면 용식은 게임 진행 자체에는 반대하지만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게임까지는 재개에 투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후 100명이 남을 때까지 살아남은 인물로 보입니다.

 

장금자 | 강애심
번호 148번

아들 용식의 도박 빚을 탕감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에 참여했는데요, 아들 모르게 참여했다가 나중에 게임에서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 참가자 숙소에 와서 설명을 듣던 도중 용식을 발견하고 달려와 등을 치는 장면으로 서로 참여하는 걸 몰랐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머니까지 왔을 줄은 상상도 못한 용식이 당황해서 여길 왜 왔냐고 얼떨떨해하자 네 빚 갚으러 왔다고 타박하는 어머니 바이브가 보이는데요. 참가 동의서에 서명할 때는 용식이 차마 어머니까지 고생시키기는 싫었는지 모자가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표 때 O 패찰을 붙이고 있는 모습이 한 번도 없는 인물 중 하나로,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는 게임임을 안 이상 어머니로서 아들의 목숨을 위해 게임을 계속 반대하는 인물이 아닐까 싶어요. 5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될 때 본인과 용식은 현주, 95번, 선녀와 함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가자가 100명만 살아남았을 때도 용식, 대호, 정배 등과 함께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중단에 투표한 이들과 같이 있습니다.

 

장금자 | 강애심
번호 148번

"야, 그럼 여기를

왜 다시 들어왔냐?"

 

오징어게임1에서 기훈과 함께 경마장에서 도박을 즐겼던 캐릭터입니다. 아직 정확히 오징어게임에 참여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즌1에서도 호프집 운영을 힘들어 했고, 도박도 즐겼던 것으로 보아 도박 혹은 호프집 운영 빚 때문이 아닐까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직후 상황인 투표에서도 모습을 비춘 것을 보면 1단계 게임에서는 가볍게 생존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게임 중단 투표와 패찰 사이 의문이 있는데요. 처음에 분명 중단에 투표하고 X 패찰을 달았고 5인6각 달리기로 추정되는 게임 때도 X 패찰을 그대로 달고 있었는데 포스터에서는 재개에 투표했다는 증거인 O 패찰을 달고 나왔습니다. 다만 추가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O 패찰을 달고 나왔고, 이처럼 계속 패찰이 바뀌는 캐릭터들로 보아 게임 재개 여부 투표가 여러번 진행이 되는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준희 | 조유리
번호 222번

"니가 나한테도

사라고 했어. 그 코인."

 

주식실패로 돈을 다 잃고 생계유지와 임신으로 인한 양육비 마련목적으로 게임에 참가한 인물입니다. 앞서 코인 유튜버인 이명기가 김준희를 보고 아는 척하느 걸 보면 김준희가 가진 아이는 이명기의 자식이 아닐까로 생각됩니다.

 

5인6각 달리기로 추정되는 게임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있을 때 정배, 대호와 같이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황상 이 세명이서 팀을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 때 O 패찰을 단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지라 일관되게 중단에 투표한 것 같은데요, 일관되게 재개에 투표한 듯한 이명기와는 대조적인 인물입니다.

 

차노을 | 박규영
번호 밝혀지지 않음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북에 있는 아이를 찾는 것 외에는 어떤 관심도 없는 인물입니다. 예고편에서 보면 차에서 연탄불을 피워 자살 시도를 하던 찰나에 오징어게임 명함을 받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다만 아직 참가복을 입은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서 게임 참가자인지 아니면 그 외 주변 인물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일단은 메인 예고편에서 게임 참가를 위해 전화를 하는 모습과 명함을 받는 게 있었기 때문에 번호만 공개되지 않았을 뿐, 게임에는 참여하는 것으로 보여요. 또 오징어게임1에서 '새벽'이라는 캐릭터처럼 탈북민인데 이름도 세트를 이루는 것처럼 보여서 연결성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타노스 | 최승현(탑)
번호 230번

"너한테 벌이 앉았어!"

 

최승현의 마약 혐의로 통편집 당한 것으로 추측했지만 포스터나 예고편, 인터뷰 영상에서 사라졌을 뿐 그는 그대로 영상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타노스는 은퇴한 래퍼로 은퇴한 래퍼로, 명기가 운영했던 코인 유튜브를 보고 올인했다가 돈을 잃고 게임에 참가한 인물입니다.

 

무궁화게임에서 기훈이 애써 통제해서 최대한 많은 이들을 통과시키려 할 때 앞의 216, 270번 등 3명을 한꺼번에 밀어죽이고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모습을 보이는 등 극초반부터 오버급 기행을 보이는 인물입니다. 입과 손으로 첫 게임에서부터 벌써 4명이나 죽여놓고 오히려 신나보여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 투표 장면을 보면 게임재개에 투표를 하는데 굳이 얼굴을 버튼에 들이대더니 입술로 누르는 걸 보면 극관심종자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화장실에서 이명기를 알아보자마자 분을 못 이기고 멱살을 잡기도 하고 다른 참가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명기의 죽빵을 날리기도 해서 이명기에 대한 원한이 매우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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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예고편에서는 화장실 패싸움 씬에서는 어떤 참가자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단순 명기와의 싸움은 아닌 것 같고 다른 수많은 참가자들이 단체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아 타노스의 세력을 적대하는 이들과 패싸움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팀을 꾸렸을 때는 남규, 민수, 세미, 256번을 팀원으로 데리고 있었는데, 5인6각 달리기를 계기로 결성된 듯 보이는 팀입니다. 이 중 256번은 5명 중 가장 먼저 탈락하는 것이 확인사살됐습니다.

 

민수 | 이다윗
번호 125번

티저 예고편에서 등장한 참가자입니다. 타노스 팀에 엮여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예고편에서 귀를 막은 채 있는 것으로 보아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고 소심함 캐릭터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타노스팀인 것치고는 타노스, 남규와 달리 이렇다 할 폭력적인 행적이 없어요. 그리고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도 그렇고 성격적으로도 보아 악역 팀에만 있을 뿐, 타노스 멤버들이 민수를 막대하는 등 타노스에게 휘둘리는 막내이자 꼬붕 역할로 보입니다.

 

남규 | 노재원
번호 124번

클럽 MD 출신으로, 타노스와는 일하면서 알게 된 구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타노스팀에 속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약약강 속성이 있어 타노스에게 무시당하는 와중에 타노스가 원한을 가진 상대인 명기, 같은 팀이지만 소심한 민수를 자주 괴롭히는데요. 예고편에서 보여준 모습이 어딘가 쎄해 사실 타노스가 아니라 이 자가 진짜 메인 빌런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선녀 | 채국희
번호 044번

"456번, 구천을 떠도는

사람들의 원혼이

네 머리 위에 앉아있어."

 

메인 예고편에서 신발 떨어진 무당이라고 나옵니다. 정말 이런 캐릭터까지 나온다고? 하는 인물 중 하나로 오징어게임2에서 감초 역할을 해줄게 아닌가 싶은데요. 글로벌로 공개되는 오징어게임2에서 무당이라는 캐릭터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이해될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