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뉴토피아 5화 5회 줄거리 요약 좀비 사태 해석하기 보급헬기의 결말은?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5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넘어서 공개가 되는데요. 쿠팡플레 뉴토피아 보려고 빨리 퇴근했더니 8시 넘어서 공개가 되어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밌는 쿠팡플레 뉴토피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꽤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5화 줄거리를 요약해 봤습니다.

 

긴박해지는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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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피아 5화에서는 보급헬기 사건부터 시작됩니다. 보급헬기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망원경으로 보니 보급헬기가 이미 좀비들한테 당했다는 걸 발견하게 되는데요. 결국 옥상을 지키면서 보급헬기만 기다리던 군인들은 대포로 맞추려고 하지만 대포가 고장나버리고 결국 조준사격으로 헬기를 격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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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수)네 패거리는 좀비들을 피해 다행히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있는 편의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다시 알렉스(이학주)와 합류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다시 정비를 한 영주(지수)는 여전히 취한 상태로 재윤(박정민)을 찾으려고 하죠. 알렉스(이학주)와 서진욱, 그리고 특이체질이었던 남자애는 영주(지수)가 가자고 가자고 하는 A타워로 향합니다.

 

다행히 좀비들이 영주네 패거리를 피해서 무사히 A타워에 나름 순탄하게 도착합니다. 하지만 1층 입구를 죄다 좀비가 막고 있는 상황. 그래서 지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여기에 자신의 차가 있다고 특이 체질 소년이 말했기 때문이죠.

 

다시 영상통화로 만나는 영주(지수)와 재윤(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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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상황은 더욱 다급해졌습니다. 전화해서 보급헬기를 다시 보내줄 수 있냐고 요청해 보지만, 군에서는 비용을 들먹이며 다시 보내줄 수 없다고 하죠. 그래서 수서역 베이스 캠프로 가도 되냐고 하자 그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식량도 떨어진 상황에서 비상 전력까지 다 쓰면 전기도 내려가서 물도 못 쓰게 되는 상황에 꼼짝없이 죽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결국 군인들은 살아있는 인원 전부 빌딩을 탈출하기로 결정합니다. 여기 있어봤자 그냥 꼼짝없이 죽는 운명이니까 이렇게라도 벗어나기로 결정하는데요. 다들 총을 소지하고 한 층씩 한 층씩 내려갑니다.

 

영주(지수)는 그 패거리와 결국 빌딩 1층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하는데요. 특이 체질 소년이 자신의 차를 못 찾는 상황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좀비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잘 물리쳤지만 몰려 오는 좀비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여기서 알렉스(이학주)가 희생당하게 됩니다. 좀비가 알렉스에게 달려든 틈을 타서 발렛파킹 고객대기실로 서진욱이 영주(지수)를 데리고 숨은 것이죠.

 

영주(지수)는 무섭지만 재윤(박정민)을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티는데요. 특이 체질 소년은 좀비에게 절대 안 물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알렉스(이학주)에게 달려들었던 좀비들을 불로 모두 물리치고 결국 차를 혼자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때 층을 점점 내려오게 되면서 옥상에선 연결이 되지 않던 핸드폰이 연결되게 됩니다. 재윤(박정민)은 알아채자마자 바로 영주(지수)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영주(지수)도 너무 반가워하면서 전화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때 영주(지수)가 잘못 찾아왔다는 걸 서로 알게되는데요. 영주(지수)는 재윤(박정민)이 A타워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A 타워로 갔지만 실제로 재윤(박정민)은 A타워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이죠. 그걸 알고 영주(지수)에게 수서역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밧데리 문제로 핸드폰이 끊기게 되죠.

 

특이체질 소년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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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화가 마무리되고 나서 다행히 특이체질 소년이 겨우 차를 찾아 무면허로 차를 겨우겨우 운전해 옵니다. 고객대기실을 둘러싸고 있던 좀비를 차로 밀어버리고 서진욱과 영주(지수)를 태워서 나오는데요. 점점 좀비화가 가까워지는 걸 느낀 소년은 결국 차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진욱과 영주(지수)가 무사히 떠나게 좀비들을 막아주지만 결국 좀비가 되어버리죠.

 

군인들은 다행히 내려와서 좀비들을 하나둘 제압해 가면서 식당에 도착합니다. 이때 식당에 갇혀 있던 요리사와 식료품을 발견하고 겨우겨우 허기를 해결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행복도 찰나, 주방에 들어갔던 대대장(직위 잘 모름 .ㅠ)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좀비라고 생각해 대응하게 됩니다. 이때 밖에 있던 군인들도 총소리 같은 걸 듣고 후다닥 주방으로 몰려오는데요.

 

상반신만 살아있는 좀비가 튀어나오게 되고 겨우 좀비를 사살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장이 물린 상황. 물려서 좀비가 된 대장이 주방에서 나오고 그동안 자신을 이끌었던 상관을 눈 앞에 두고 총구를 겨눈채 망설이는 재윤(박정민)의 모습으로 뉴토피아 5화가 끝납니다.

 

 

쿠팡플레이 5화 5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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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전개가 확 확 바뀌고 매 회차 끝마다 새로운 반전 같은 게 생겨서 자꾸만 보게 만듭니다. 아직도 좀비의 비밀은 떡밥이 풀리지 않았지만 조금씩 여러 가설들이 드라마 안에서 제기되면서 찾아가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지수의 연기는 여전히 아쉽지만 캐릭터 자체가 워낙 푼수이고 까부는 캐릭터라서 크게 거슬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박정민 배우의 연기는 항상 일품이네요.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는데도 등장인물마다 캐릭터가 워낙 살아있어서 집중이 분산되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더하는 게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