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작 모텔 캘리포니아 방송시간 줄거리 등장인물 및 출연진, 인물관계도 총정리 - 몇부작?

MBC에서 지금거신전화는 이후 모텔 캘리포니아가 시작됐습니다. 배우 이세영과 배우 나인우 복귀작인데요. 배우 나인우의 군면제 논란 이후 첫 등장하는 드라마라서 방영 결과과 성적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모텔 캘리포니아 방송시간, OTT,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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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 방송 시간 : 금요일, 토요일 / 오후 09:50 ~
◼︎ 방송 기간 : 2025년 1월 10일 ~ 2025년 2월 15일 (예정)
◼︎ 방송 횟수 : 12부작
◼︎ 방송채널 :  MBC TV
◼︎ 연출 : 김형민, 이재진
◼︎ 극본 : 이서윤
◼︎ 원작 : 심윤서의 웹소설 《홈, 비터 홈》

◼︎ OTT : 웨이브, 쿠팡플레이

 

1화가 벌써 방영되었는데요. 첫 회 시청률이 4.5%로 출발이 좋아 보입니다!

 

모텔캘리포니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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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1 - 첫 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사랑도, 인생도

리모델링 되나요?

 

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사랑 판타지와 청춘의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첫사랑의 판타지 속에서, 주인공들은 백마 탄 왕자와의 대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힘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로의 몸에 새겨진 첫경험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결합해, 사랑의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들은 달콤하면서도 발칙한 순정으로, 첫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장합니다.

또한, 시골이라는 배경이 주는 독특한 매력 속에서, 다양한 청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하나읍의 매력적인 수의사 천연수는 동물과 사람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증권인에서 소들의 대부로 변신한 농장주의 아들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갑니다. 까막눈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지닌 포크레인 기사와 시인을 꿈꾸는 도서관 사서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시골에서의 삶을 빛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도 충분히 바쁘고 괴로우며, 동시에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인생 리모델링을 주제로 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렇게 사는 게 맞나?'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죠. 주인공 지강희와 천연수는 쓰디 쓴 인생 비터홈에서 스위트 홈으로 변신하며, 그들의 인생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좋은 레퍼런스를 제공합니다.

관람 포인트2 - 시골 하나읍의 독특한 청춘 이야기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시골 '하나읍'과 낭만 가득한 모텔 캘리포니아를 배경도 관람 포인트인데요. 이런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강희와 연수, 춘필은 물론,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위해 시골살이에 뛰어든 영앤리치 호텔 상속자 석경, 좁디좁은 하나읍에서 결혼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난우, 그리고 증권맨에서 소 키우는 농부로 180도 변신한 한우(정용주 분)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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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운전계의 젊은 고수 승언(구자성 분)과 시 쓰는 도서관 사서 아름(이소이 분) 또한 이야기에 특별한 맛을 더합니다. 이들은 각자 숨겨진 사연을 안고 있으며, 도시보다 더 다이내믹한 시골 생활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지는 이 특별한 청춘들의 이야기는 사랑과 인생의 리모델링을 주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고민과 갈등을 솔직하게 그려냅니다.

 

관람 포인트3 -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들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배우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뎅쵸. 이세영은 옅은 다갈색 눈동자와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밝은 갈색 웨이브 헤어로 그동안 사극에서 열일했던 중전 모먼트와는 또다른 매력의 새로운 얼굴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나인우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기 전, 120kg의 곰탱이 시절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특수분장을 감행했다고 해요. 실제로 살을 찌운 건 아니지만 그동안 보였던 훈훈한 모습이 아닌 120kg 모습도 궁금해 집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최민수도 기대됩니다. 배우 최민수는 극 중 강희의 아버지이자 모텔 캘리포니아의 사장인 로맨티시스트 '지춘필' 역을 맡아, 특유의 불꽃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낭만적인 가객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인데요. 이 캐릭터는 모텔의 따뜻한 분위기와 사랑 이야기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모텔 캘리포니아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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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캘리포니아에는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요. 중심은 천연수와 지강희가 이끌어 나가지만 하나읍의 다양한 캐릭터들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솔로지옥3와 더글로리에 나왔던 배우 이소이도 등장해서 궁금해 지네요.

 

모텔 캘리포니아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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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희 | 이세영

인테리어 디자이너

 

나의 처음은 너였으면 좋겠어.

처음은 제일 순수한 거니까.

 

세상에 태어나면서 절대로 선택할 수 없는 게 부모죠. 자기 가족 빼고 모든 일에 다 참견하는 아빠 춘필과 하프 혼혈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쿼터인 인물 입니다. 속된 말로 '튀기'라고도 합니다. 외모가 눈에 띄는 것도 싫은데 집에서는 모텔을 운영하기까지 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태생, 평범하지 않은 부모, 평범하지 않은 집. 그래서 늘 따라붙는 수군거림. 무시하는 척, 태연한 척, 강한 척했지만 시선에 예민했고, 상처받았고, 분노해왔습니다. 여기만 아니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은 채 스무 살이 되는 해의 첫날 모텔 캘리포니아를 박차고 무작정 상경하게 되죠.

독한 스모키 화장의 가면을 쓰고 지하 고시텔에서 저 높은 곳만 바라보며 살아온 서울살이 10년. 드디어 땅 위 원룸도 얻고, 지강희 이름 석 자 파인 명함도 얻고, 날 더 큰 세상으로 이끌어줄 것 같은 남자도 만났는데...
처음으로 총책임을 맡은 현장이 하필이면 시골 촌구석, 버리고 떠나온 모텔 캘리포니아 바로 앞입니다. 운명이 어떻게 이렇게 흘러가죠? 일하러 온 첫날, 첫사랑과 마주치는 순간부터 불길한 예감이 온몸을 엄습하더니 봉인해둔 어마어마한 습관과 감당할 수 없는 과거의 기억이 폭풍처럼 강희를 강타하게 됩니다.

 

천연수 | 나인우

대동물 수의사

 

나의 처음은 너야

그러니까 기다린다고 내가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첫사랑 판타지의 주인공. 순정남이자 하나읍 최고의 짐승남. 소에게 도장 찍고, 돼지에게 백신 주사 놓는 대동물 수의사이니까요.

사윗감으로 탐내는 농장주 허다하고 날마다 쏟아지는 사랑 고백에 팬클럽까지 결성됐지만 연수는 절대 한눈팔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한사람, 지강희뿐이니까요.

 

아홉 살 전학 온 첫날, 강희에게 찍혀 깡.패 (깡희패밀리)의 넘버3가 된 이후 지강희는 연수의 우주이자 신앙이었습니다. 언제까지나 지강희만의 순정하고 다감한 ‘곰탱이시키’이길 소망하고 또 소망했더랬죠. 십대의 끝에서 그동안 고이 간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첫 밤을 같이 보낼 때만 해도 온 세상이 다 내 거 같았는데, 강희가 떠나버렸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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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원래 이루어지지 않는 법이라지만 난 강희 아니면 안 되니까... 긴 기다림을 시작하기로 하는데 문제는 짝짓기에 눈이 먼 하나읍 농장주들이 그런 연수를 가만두지 않는다는 거였죠.

엄마인 수지를 들쑤셔 날이면 날마다 들이대는 선자리에 지치다 못해 난우와 결혼할 사이라는 소문을 방치하는데... 아뿔싸, 강희가 돌아왔습니다! 과연 전개가 어떻게 될런지?

 

지춘필 | 최민수

모텔 캘리포니아 사장

 

사람들이 잠이 고플 땐 모텔을 가는거야
왜? 편안하게 쉬어야하잖아

 

강희 아버지. 잘생겼습니다. 눈빛은 아늑하고 목소리는 부드럽고 행동은 우아해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을 잡아채는 묘한 마성을 지닌 인물이죠. 피아노를 치며 샹송을 기가 막히게 부를 줄 알고 통기타와 샤우팅으로 동네 싸움을 제압할 줄 아는 동시에 아름다운 걸 보면 눈물 흘리는 짙은 감수성의 로맨티스트이기도 합니다.

하나읍에서 처음으로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 마을 어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사법고시 대신 임신한 강희 엄마 손을 잡고 돌아와 가업이던 여관을 물려받았습니다.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꿨지만, 현실은 시골 모텔이었고 어쩔 수 없이 Motel 네온사인의 M자 불을 끄는 방식으로 호텔 캘리포니아에 만족하는 인물.

 

금석경 | 김태형

호텔 상속자이자 숙박 앱 창업자

 

엘리트리 호텔의 유일한 상속자이자, 유학 시절 에스더와 만든 앱으로 성공한 영앤리치의 표본입니다.

십대의 고민은 딱 하나였죠. 0살 때부터 친구였던 에스더가 정략결혼은 싫다는데 집안에서는 정혼을 서두르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베프인 에스더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남자답게 가출했죠.

가출로 에스더의 고민을 해결한 석경은 영원한 남사친 여사친으로의 우정을 다짐하며 이후 유학도, 사업도 같이 하게 됩니다. 지강희를 스카웃하는 조건으로 정구의 회사에 투자하기로 한 석경. 그렇게 자신이 론칭하는 숙박 앱의 부띠크 모텔 리모델링을 전담해 줄 회사가 꾸려집니다. 이름하여 황.금.박.지.

그런데 강희와 함께하면 할수록 그녀가 궁금하고 새롭고 그녀와의 미래를 같이 키워나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드디어 가까워질 기회가 생기고 그것이 바로 하나읍 프로젝트였습니다. 일과 강희, 모두를 쟁취하고자 인생 첫 시골 살이에 도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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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우 | 최희진

수의사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대에 들어갔으나, 해부 실습과 동물 실험 등에 충격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꿈을 포기해야 하나 방황하던 시절, 학과 선배인 연수를 알게 되고 비록 “내일 도축된다 하더라도 오늘 하루는 안 아플 수 있게 행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한다.”는 연수 말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죠.

이후 연수가 만든 실험견 돌봄 동아리에 가입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던 중 학교의 불법 동물 실험 실태를 알게 되고, 모든 불이익을 무릅쓰고 내부고발자가 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어렵게 졸업은 했지만, 진로가 모두 막힌 상황에서 또다시 손을 내밀어준 연수. 자신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게 되죠.